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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2, 파리바토무슈(Bateaux Mouches)  어떤 국가를 가더라도, '야경'을 빼놓을 순 없다.특히 파리는 센강에서 보는 에펠탑 야경이 말도 못하게 멋지기 때문에! 한번쯤 꼭 방문해야 한다.내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낮과 밤의 에펠탑이 이렇게 다르니, 꼭 야경을 경험해야 한다ㅠㅠ 파리에는 다양한 크루즈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바토무슈가 가장 일반적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Bateau Mouches의 주요 출발 지점은 센 강 근처인 Pont de l'Alma 근처의 Port de la Conférence에 있다. 지하철: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9호선 Alma - Marceau 역과 1호선과 9호선 Franklin D. Roosevelt 역이다. 여..

Day02, 파리브런치 맛집, Immersion   파리까지 왔는데, 아침에는 브런치 한번 먹어줘야 하는거 아니야?라는 마음으로! 오베르로 떠나기 전에 들렀던 브런치 가게. 줄을 설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물론, 그만큼 맛있었다는 거.우리가 갔던 날은 줄선 사람 중에 한국인이 없었고, 내부에도 한국인이 거의 없었는데...아마 그 사이 소문이 많이 나서 현지인 맛집에서 한국인 맛집으로 거듭난 곳이 아닐까 싶다.   1. 위치Immersion Vendôme : Immersion Vendôme, 23 Rue Danielle Casanova, 75001 Paris, 프랑스오페라 가르니에 근처 지점. 예약 가능: https://immersionparis.fr/restaurant-vendome/ ; 구글..

Day2, 파리너무도 바랐던, 오베르.그리고 기대만큼 좋았던...♡ 1. 파리 근교 도시,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 sur oise) 가는 방법고흐의 마지막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답고 조용한 소도시 고흐를 너무도 사랑하는 우리 자매는, 둘째날 일정으로 아를에 다녀오기로 했다.빈센트와 테오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생의 마지막을 보낸 곳이기 때문에 고흐의 흔적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고흐와는 별개로 도시가 작고 조용하고 아름다웠고, 여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좋았다. 파리에서 오베르 가는 방법렌트해서 운전할 것이 아니라면 기차 이용이 가장 베스트이다. 소요 시간은 파리에서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거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Saint-Lazare역 근처에 숙소가 있..

Day 1, 파리낭만의 도시, 파리 도착!공항에는 이른 오전 시간에 도착했다. 7월에 갔던 여행이라 날씨가 더울까 걱정했는데그래도 한국에 비해 시원한 편이다. 대략 25~28도 정도.  샤를 드골 공항 → 시내로 이동하기 많은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택시를 이용했다.처음에 파리를 방문했을 때는 두려움도 있고 여러가지 걱정이 되어서 한인 택시를 예약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다!공항에서 택시를 탑승하면 시내까지 요금이 정찰제이기 때문에 바가지 쓸 일이 없을 뿐더러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택시 비용은 "센 강 북쪽(Rive Droite) €55, 센 강 남쪽(Rive Gauche) €62" 참고로 한인 택시는 2023년 기준 예약금 한화 2만원, 현지에서 택시비 80유로 지불.금액 차이가 꽤 난다.. 택..

케세이퍼시픽 비지니스 탑승기 자카르타를 가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므로...(사실은 아니다) 경유를 하고 비지니스를 타자! 라는 마음을 먹었다.왜냐면... 자카르타까지 6시간이 넘기 때문에....나는 너무 힘드니까^^;; 그래서 97만원에 인천-홍콩-자카르타 왕복 비지니스를 발권했고, 알차게 놀기 위해가는길에 홍콩에 들러 레이아웃을 시도했다.  1. 좌석우선, 내가 탄 총 4개의 비행기는 모두 풀플랫 좌석이고! 1-2-1 구조였다.너무너무 내가 원하던 진짜 비지니스+_+ 그런데 왕복 가격이 97만원! 지금 생각해도 잘 발권한것 같다.자리 너무 너무 편했고... 그러한 나머지 비지니스를 맘껏 즐기지 못하고 기절하긴 했다.사실 이렇게 경유를 하게 되면, 중간에 애매한 코스가 끼면..

긴자 그랜드 호텔(Ginza Grand Hotel)    이 호텔을 결정할때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너무 안좁고 위치 좋으면 그냥 go! 였기 때문에 사실 기대치가 없긴 했다.근데 다녀와서 보니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았던 호텔이기도 하다. 1. 룸 컨디션우선 룸은 약 5.5평 정도? 되는 크기이기 때문에 되게 넓은 건 아니지만, 둘이서 각각 캐리어를 반씩 펴놓고 생활할 정도는 된다. 작지만 테이블도 하나 있어서 거기서 간단하게 요기하기도 좋고+_+무엇보다 깨끗하다. 침구도 눅눅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창문이 있어서 답답한 느낌도 덜하다! 간단한 차 종류, 물은 기본으로 제공해주고, 일회용품은 프런트에서 챙겨올 수 있다. 연박하면 룸클리닝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수건이라 쓰레기 등을 치울 필요는 없다! ..

컴포트 호텔 오사카 신사이바시 (Comfort Hotel Osaka Shinsaibashi)   일본 숙소는 항상 좁고...비싸고...! 적당한 곳을 찾기가 참 힘들다. 이번 여행에서는  1. 저렴한 숙소2.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이 많은 위치3. 지하철역 가까운 곳4. 도톤보리 인근(도보 10분 내 이동 가능)5. 깨끗할 것!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곳을 찾다가 한가지를 포기하고 결국 선택한 곳 1. 룸 컨디션전반적으로 good! 깔끔!  매우 넓은 수준은 아니지만, 캐리어 2개(26인치, 28인치) 펼쳐둘 공간은 있다.침구는 깨끗하고 수건도 얇아서 그렇지...깨끗하긴하다ㅎㅎ공간이 22m2라서 실평수 약 7평 정도니까 그렇게 좁다고 보긴 어려울듯! 다만, 싱글룸은 매우 좁다!트윈룸 보다 작은 룸 타입..

노보텔 자카르타 치키니 (Novotel Jakarta Cikini)  갑자기 자카르타에 가게 되면서!숙소가 생각보다 저렴해 여기저기 욕심을 내다가 적정선에 타협하자는 마음으로 선택한 곳이다.아무래도 한국보다 숙박료가 저렴하다보니 더 좋은데로 갈까하는 마음이 들었다가그래도 위치 좋고 적당한 곳으로 가자는 마음에 결국 선택한 곳! 크게 따지는 건 없었고 적당히 넓고 적당히 저렴하고 적당히 좋은 곳이다...(ㅋㅋㅋ)  1. 룸 컨디션주니어스위트...나름!ㅋㅋㅋ 좋을 수 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긴 한데... 카펫 바닥이라 맨발로는 절대 Nop! 커튼을 걷으면 밝고 좋다.호텔 내 룸서비스도 있긴한데... 그거보다는 우버이츠가 잘되어있어서!(나는 교촌도 시켜먹음) 굳이 룸서비스를 이용할 필요성을 못느끼긴 했다...

THE 1O1 Jakarta Airport CBC  인도네시아하면 '발리'를 떠올리는 것이 먼저인데..어쩌다보니 '자카르타'에 다녀오게 되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밤 11시 30분 가량이고, 입국 수속이 오래걸린다는 후기를 보고 처음부터 근처 호텔에서 1박하고 시내로 넘어가는 일정을 계획했다.  그래서 고려했던 점은 1. 24시 프런트 직원 상주2. 룸컨디션(청결)3. 공항에서 가까우면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4. 너무 비싸지 않을 것 그냥 깨끗하고 싼데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 가고 싶었다!  1. 룸타입: 스위트룸적당한 스위트룸...! 주니어 스위트 정도의 느낌 스위트룸은 방과 거실이 구분되어 있다는 점이 다른 방과 가장 큰 차이점인 듯 하다. 방 1개, 거실 겸 주방..

Hiz Hotel Ginza  일본에서 넓은 숙소를 찾기도 어렵지만..대체로 비싸거나 외지거나...!ㅠ_ㅠ이번에는 세 명이 함께 가는지라 호텔 선택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다..ㅋㅋ 도쿄 숙소 선택시에 내가 가장 고려했던 점은 1. 1박에 30만원이 넘지 않을 것2. 3명이 모두 침대를 사용할 수 있을 것3. 주방이나 거실이 있을 것(모여서 맥주 한잔 해야하니까)4. 근처에 편의점이 있을 것5. 되도록이면...긴자일것!  사실 5월 도쿄 여행때 긴자에 있는 호텔에 묵었을때 위치가 너무 좋았어서!이번에도 되도록이면 긴자쪽으로 묵고 싶었는데, 긴자에 위치한 호텔은 정말.....다 너무 비쌌다ㅠㅠ거의 2주를 고민해서 결국 우리가 선택한 호텔은 두둥!  1. 숙소 사이즈도쿄에서 이 정도 사이즈의 호텔을 찾기는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