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02, 파리
브런치 맛집, Immersion
파리까지 왔는데,
아침에는 브런치 한번 먹어줘야 하는거 아니야?
라는 마음으로!
오베르로 떠나기 전에 들렀던 브런치 가게.
줄을 설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물론, 그만큼 맛있었다는 거.
우리가 갔던 날은 줄선 사람 중에 한국인이 없었고, 내부에도 한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아마 그 사이 소문이 많이 나서 현지인 맛집에서 한국인 맛집으로 거듭난 곳이 아닐까 싶다.
1. 위치
- Immersion Vendôme : Immersion Vendôme, 23 Rue Danielle Casanova, 75001 Paris, 프랑스
- 오페라 가르니에 근처 지점.
- 예약 가능: https://immersionparis.fr/restaurant-vendome/ ; 구글맵에서 검색 후 예약 가능!
- Immersion République : 8 Rue Lucien Sampaix, 75010 Paris, 프랑스 >> 내가 방문한 곳!
- 10구쪽 주택가 위치
- 예약 가능: https://immersionparis.fr/restaurant-vendome/ ; 구글맵에서 검색 후 예약 가능!
- 무조건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
- 두 지점 모두 오전 9시 오픈, 오후 4시 마감:)
2. 메뉴 및 가격
메뉴는 QR로 확인하고 주문하기 때문에 비교적 주문이 쉬운 편이다!
https://immersionparis.fr/ 이 사이트에서 메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두 가지 시키고 음료 두 가지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와플이 더 좋았답!
내가 주문한 메뉴는 FRUITS AND CREAM(12.5유로)이고,
동생이 주문한 메뉴는 FRENCH TOAST(12.5유로)이다. 둘다 맛있었음. 근데 단거 많이 안좋아하면 와플이 나을 듯 하다!
3. 기타
구글 평점이 4.5이상이고, 이미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현지인 브런치 맛집!이다.
영어 메뉴로 요청할 수 있고, 이미지만 보여줘도 쉽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서버들은 대부분 매우 친절했다.
다만, 길거리에 테이블을 두고 음식을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다소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우린 이것이 바로 낭만 아니겠냐며 즐겼지만..ㅎㅎ
파리에서 브런치를 즐겨보고 싶다면 완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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